성능에 중요한 repaint, reflow에 대해 알아보자

reflow와 repaint가 발생하는 요인 분석하기

먼저 페이지가 렌더링되는 과정에서 reflow와 repaint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DOM + CSSOM) render tree > layout(reflow) > paint(repaint) > composite

여기서 성능과 관련이 깊은 reflow, repaint 단계에 관해 알아보자.

reflow

reflow(또는 layout)는 render tree 생성 후 요소의 크기와 위치를 계산하는 단계이다. 초기 렌더링 시 최초로 발생하고 요소의 크기나 위치 변경, 요소의 추가나 삭제 등 레이아웃이 변경될 때마다 reflow가 다시 발생한다.

reflow는 자식과 부모 그리고 요소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치므로 성능에 영향을 주며, 레이아웃을 계산하는 reflow 후 가시적인 요소를 생성하는 paint 단계가 발생한다.

reflow가 발생하는 구체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다.
(https://www.geeksforgeeks.org/what-is-dom-reflow/).

Reflow 발생 원인

– DOM에 요소 삽입, 제거, 업데이트
– 페이지에서 수정 작업 발생(Ex. input 박스 텍스트 수정)
– DOM의 요소 이동
– DOM의 요소 애니메이션 효과
– offsetHeight 또는 getComputedStyle()를 사용한 요소 계산
– CSS 스타일 변경
– 요소의 클래스 이름 변경
– 스타일시트 추가 또는 제거
– 윈도우 리사이징
– 웹 페이지 스크롤
– 폰트 변경
– CSS 슈도 클래스(의사 클래스) 활성화(Ex. :hover)
– 요소에 style 어트리뷰트 설정

reflow 단계에서 많은 연산이 발생하고 repaint, composite 단계도 이어서 발생하므로 성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페이지를 구성하는 방식, 성능과 애니메이션의 타협 등을 통해 reflow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reflow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Reflow 줄이는 방법

– 여러 개의 인라인 스타일을 지정하지 않고 개별 스타일 설정을 최소화하기
– 요소에 클래스명을 사용하고 DOM 트리에서 최대한 하부에서 사용하기
–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하기 전에 DOM에서 요소를 제거한 뒤 다시 추가하기
– 스타일을 위한 잦은 연산 피하기
– 애니메이션은 fixed 또는 absolute로 지정하기
– 가능한 테이블 레이아웃보다 블록 레이아웃을 사용하기
– 고정된 크기로 테이블 생성하기
– 클래스를 통해 스타일 변경하기
– 테이블 레이아웃을 fixed로 지정하기

REPAINT

repaint(또는 redraw)는 레이아웃이 아닌, 요소의 가시적인 부분이 변경되면 발생하는 단계이다. 요소의 visibility, background, outline 등이 변경될 때마다 repaint가 발생하지만 해당 속성은 레이아웃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reflow는 발생하지 않는다.

repaint는 render tree를 레이어별로 나누어 처리하므로, repaint 발생 시 해당 레이어만 수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Reflow와 Repaint는 stacking context와도 관련이 있는데, stacking context는 간단하게 3차원인 z축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러 요소가 하나의 레이어로 묶이게 되면 차지하는 메모리를 줄일 수 있지만 묶인 요소 중 하나의 요소에서 변경이 생기면 해당 레이어에 있는 요소를 모두 다시 그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변경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요소를 하나의 레이어로 만들어서 관리하면 해당 레이어만 다시 그리면 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리렌더링을 할 수 있다.

이렇게 해당 요소를 하나의 레이어로 분리하기 위한 조건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acking context 자세히 알아보기(MDN)

조건 중 ‘opacity < 1’이 있는데, opacity 값이 0~0.99인 상황에서만 레이어가 별도로 생성된다는 의미이다.

opacity가 1일 때는 reflow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opacity:1인 경우 다른 요소와 하나의 레이어를 이루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Composite

상황에 따라 Reflow, Repaint가 발생하지 않는 속성으로 transform, opacity 등이 있는데 이 속성은 렌더링의 마지막 단계인 composite만 실행된다.

해당 속성은 CPU가 아닌 GPU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graphic layer를 사용하기 때문인데 composite 단계에서 layer를 병합한다.

GPU는 CPU에 비해 연산이 빠르고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의 보정 기능도 가지고 있으므로 이미지나 애니메이션 처리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GPU를 사용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GPU 사용 조건

– 3D transforms 사용(translate3d, translateZ 등)
– <video>, <canvas>, <iframe> 요소 사용
– transform, opacity를 사용하는 애니메이션
– position:fixed 요소
– will-change 사용
– filter 사용

GPU의 장점은 빠른 연산이지만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는 단점도 있으므로 적정선에서 사용해야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참고
Understanding Repaint and Reflow in Javascript
What is DOM reflow
GPU animation: Doing It Right
Stacking Context

CSS의 em, rem, vh, vw, %의 단위를 알아보자

반응형을 위한 단위의 활용

CSS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크기 단위가 픽셀(px)인데요.

1px은 0.00264cm로 환산되는 길이로, 300px은 약 8cm가 됩니다.

16px은 0.42cm인데요. 이 16px이 바로 CSS에서 기본값입니다.

font-size : 16px은 세로 길이가 16px(0.423cm)인 폰트 사이즈라는 의미로, 출판물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사이즈입니다.

그럼 이 기본 사이즈 16px을 기반으로 em, rem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m

em은 기준 크기에 대한 배수를 의미합니다.

기준은 font-size이며 같은 요소의 사이즈에서 시작해 부모로 차근차근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같은 요소에 font-size:16px이 설정된 경우 em의 기준은 16px이 됩니다.

.child-size{
    font-size : 16px;
    width : 2em;   // 2 * 16px = 32px;
}

위 코드에서 child-size 내부에 font-size가 있으므로 해당 요소의 width : 2em는 16의 2배인 32px이 됩니다.

만약 다음과 같이 같이 child-size 내부에 font-size가 정의되어 있지 않으면 해당 요소를 감싸고 있는 부모 클래스에서 기준 사이즈를 가져오게 됩니다.

.parent-size{
    font-size : 20px;
}
.child-size{
    width : 2em;   // 2 * 20px = 40px;
}

최상단까지 이동해도 font-size가 없는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기본값인 16px을 기준으로 지정합니다.

rem

rem은 em과 비슷하지만 r은 root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최상단인 html에 정의된 값을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html{
    font-size : 20px;
}
.child-size{
    font-size : 16px;
    width : 2rem;   // 2 * 20px = 40px;
}

최상단의 크기를 기준하므로 20px이 기준이 되어 2rem은 40px로 계산됩니다.

vw

Viewport Width는 스크롤을 포함한 윈도우의 너비를 의미하며, 반응형을 위해 상대적 크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vw는 뷰포트 너비의 1%에 해당하는 값으로 너비가 1000px인 경우 1vw는 10px, 100vw는 1000px이 됩니다.

브라우저의 사이즈 변경이나 모바일 등에서 전체 비율을 맞추고 싶을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을 가로로 가득 채우고 싶을 때 100vw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ayout{
    width : 100vw;
}

vh

Viewport Height는 윈도우의 높이를 의미하며 vw와 마찬가지로 뷰포트 높이의 1%를 의미합니다.

화면을 가득 채우고 싶을 때는 다음과 같이 너비와 높이를 지정하면 됩니다.

.layout{
    width : 100vw;
    height: 100vh;
}

%

%는 부모 요소에 따라 크기가 결정됩니다.

높이를 100%로 설정하는 경우는 부모의 높이의 100%를 설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의 높이가 100px인 경우 자식 요소에서 height : 100%를 설정하면 높이는 50가 됩니다.

width : 100%인 경우 스크롤바의 너비를 생략한 크기를 나타냅니다.

font-size : 100%의 경우 부모 요소의 사이즈를 기준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기본값은 16px이 됩니다.

CSS selector 우선순위 (specificity)

요소 선택자(Element Selector) 점수 계산하기

CSS에서는 요소의 선택자에 따라 우선순위가 나뉜다.

우선순위 가중치를 통해 스타일을 적용할 순서를 결정하지만 현재는 가중치 계산 방식이 브라우저별로 다르기 때문에 선택자의 상대 우선순위를 알아두는 것이 더 좋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가중치가 class:10, id:100으로, class 10개가 1개의 id와 동등한 가중치를 가졌지만 현재는 가중치가 달라져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256개의 class가 1개의 id와 동등한 우선 순위를 가진다. (참고:stackoverflow)

선택자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를 가진다.

!important > inline style > id > class (pseud0) > element (pseudo)

따라서 선택자별로 상대적인 가중치를 판단하여 높은 순서에 따라 왼쪽부터 comma로 구분하여 계산하는 것이 좋다.

높음inline style , id , class (pseud0) , element (pseudo) <낮음
Ex1) 0 , 1 , 2 , 1
Ex2) 0 , 0 , 200 , 10
? Ex1이 Ex2보다 가중치가 높음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id, class 선택자가 모두 사용되는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id 스타일이 적용된다.

.myMenuClass{
  color:green;
}

#myMenuId{
  color:red;
}

<h1 id="myMenuId" class="myMenuClass">This is it</h1>

그리고 가중치의 합산은 다음과 같다.

#myMenuId{
  color:red;
}

.myMenuClass{
  color:blue;  
}

h1#myMenuId{
  color:orange;  
}

<h1 id="myMenuId" class="myMenuClass">This is it!</h1>

우선 순위를 계산해보면,

#myMenuId : 0,1,0,0 / .myMenuClass : 0,0,1,0 / h1#myMenuId : 0,1,0,1

따라서 마지막 orange color가 적용된다.

!important는 모든 가중치를 무시하고 최우선적으로 적용하는 치트키와 같다. !important가 요소에 중복되는 경우 가장 뒤에 선언된 !important가 적용된다.

하지만 !important의 사용&남용은 평화로운 생태계를 위협하는 존재가 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과 코드 구성에도 좋다.

Emotion(Styled), Props 전달하기(Typescript)

Typescript와 함께 동적 CSS 스타일 사용하기
import styled from "@emotion/styled";

const StyledPropsTest = styled.div`
  width: 120px;
  height: 40px;
  font-size: 25px;
  background: ${(props) => (props.testProps ? "blue" : "red")};
  color: white;
`;

const StyledTest = ({testprops}) => {
  return(
    <StyledPropsTest testProps={testprops}>Prop Test</StyledPropsTest>
  )
}

export default StyledTest;

컴포넌트 내부에서 사용하는 변수를 CSS에 전달하여 동적 스타일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props를 전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Typescipt를 사용하여 custom props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에러를 만나게 됩니다.

(property) testProps: boolean
Type ‘{ children: string; testProps: boolean; }’ is not assignable to type ‘IntrinsicAttributes & { theme?: Theme | undefined; as?: ElementType<any> | undefined; } & ClassAttributes<HTMLDivElement> & HTMLAttributes<…>’.
Property ‘testProps’ does not exist on type ‘IntrinsicAttributes & { theme?: Theme | undefined; as?: ElementType<any> | undefined; } & ClassAttributes<HTMLDivElement> & HTMLAttributes<…>’.ts(2322)

이는 타입스크립트에서 props의 타입을 체크하기 때문인데요.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data:type}>의 타입 단언(Type Assertion)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const StyledPropsTest = styled.div<{testProps:boolean}>`
  width: 120px;
  height: 40px;
  font-size: 25px;
  background: ${(props) => (props.testProps ? "blue" : "red")};
  color: white;
`;

다음과 같이 에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SS, calc()를 사용해 main(body) 높이 자동 설정하기

CSS에서 calc 메서드 사용하기

CSS에서 calc() 메서드를 사용하면 window 창의 사이즈 변경에 따라 자동으로 길이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header, main, footer의 레이아웃을 나눌 때 main에서 calc()를 사용하게 되면 윈도우 창의 크기가 줄어들어도 main의 내용이 잘릴 염려 없이 가변적으로 창의 크기에 맞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1. 필요성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있을 때 윈도우 창의 사이즈를 줄이면(resizing) 가운데 main의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도 데이터가 모두 표시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스크롤을 끝까지 내렸지만 이렇게 r 까지만 표시되고 아랫부분은 짤려서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main의 div 높이를 계산하여 자동으로 조절해주면 다음과 같이 윈도우가 리사이징 되더라도 화면이 짤리지 않고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적용하기

main div의 높이(height)에 calc() 메서드를 사용하여 ‘뷰 높이(vh) – 나머지 공간’을 해주면 됩니다.

다만 전달값의 +, – 앞 뒤에는 반드시 공백을 삽입해야 합니다.

// OK
height: calc(100vh - 300px);

// 에러(공백 없음)
height: calc(100vh-300px);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리액트, 리렌더링 시 CSS도 함께 리로드하는 방법(feat.animation)

컴포넌트 리렌더링 시 CSS도 함께 리렌더링하도록 만들기

리액트는 내부 로직에 따라 불필요한 렌더링을 최소화하도록 되어있지만 때로는 이 로직이 의도하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때 한 번만 실행되고 마는 것이 아니라 클릭 시마다 애니메이션이 동작하도록 만들고자 할 때 다음 방법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리액트 컴포넌트는 state가 변경될 때마다 리렌더링을 실행하므로 클릭 시마다 state 값에 변경을 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 컴포넌트의 이미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const ColorChange = ({ color }) => {
  const DisplayBox = styled.div`
    width: 300px;
    height: 300px;
    display: flex;
    background: ${color};
    animation: change 3s;

    @keyframes change {
      0% {
        transition-timing-function: cubic-bezier(1, 0, 0.2, 0.5);
      }
      0% {
        width: 0;
      }
    }
  `;

  return <DisplayBox></DisplayBox>;
};

export default ColorChange;

---------------------------------------------------------------
컴포넌트 호출
<ColorChange color={color} /> 

red, green을 번갈아가며 누르면 컴포넌트에 전달되는 state가 변경되므로 컴포넌트가 리렌더링되면서 애니메이션이 동작합니다.

하지만 red인 상태에서 다시 red를 한번 더 누르면 애니메이션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럼 클릭마다 CSS가 리렌더링되어 애니메이션이 작동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하게 클릭마다 전달되는 state의 값이 변경되도록 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컴포넌트 key 속성으로 임의의 값을 생성하여 전달합니다.

const [randomData, setRandomData] = useState(Math.random());

//버튼 클릭 시 호출 함수
const changeColor = () => {
     // 색상 변경 작업
     .......
     // 임의의 값 생성
     setRandomData(Math.random());
}

<ColorChange color={color} key={randomData} /> 

전달되는 color 값의 변경을 감지하여 리렌더링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CSS animation도 리로드되지만 계속 같은 버튼을 누르면 동일한 color 값이 전달되기 때문에 변경을 감지하지 못해 리렌더링이 되지 않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클릭 시 color 값은 변경되지 않더라도 key 값을 계속 변경하면 리액트는 컴포넌트 변경을 인식하여 계속 컴포넌트와 CSS를 리렌더링하게 됩니다.


렌더링은 최대한 리액트에게 맡기고 불필요한 렌더링은 최소화하되 위와 같이 필요한 부분에만 부분적으로 적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작동 방식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CSS, ::before, ::after 간단하게 알아보기

가상 요소(pseudo element) ::before, ::after의 역할

pseudo(슈도)는 [가짜의, 허위의]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가상 요소가 존재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목적은 HTML에 존재하지 않는 요소를 CSS가 임의로 생성해서 스타일링하는 것입니다.

모양은 ::before 또는 ::after이며, 콜론이 두 개(!)가 붙는 것이 가상 요소, 콜론 하나가 가상 클래스입니다(최신 명세).

before와 after의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요소의 앞과 뒤에 가상 요소를 생성하여 HTML에 존재하지 않는 요소를 CSS로 생성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h3> - 오늘 할 일</h3> 

위 태그는 다음과 같은 화면을 렌더링합니다.

텍스트에 ‘-‘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도 함께 텍스트로 선택이 됩니다.

그러나 가상 요소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는 텍스트가 아닌 가상 요소에서 다루고 있으므로 텍스트로 선택되지 않습니다.

// css
.list::before{
  content:'-'
}


// html
<h3 class="list">오늘 할 일</h3>

‘-‘가 h3 태그에는 텍스트로 존재하지 않지만 ::before를 통해 content로 추가해 주었으므로 외형은 위와 같지만 속은 다른 방식이 됩니다.

이 가상 요소를 사용하면 세부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해집니다.

// css
.list::before{
  content:'';
  display:inline-block;
  width:20px;
  height:20px;
  background:gold;
}

.list::after{
  content:'?'
}


// html
<h3 class="list">
 오늘 할 일
</h3>

<h3 class="list">
내일 할 일
</h3>

before로 요소의 앞, after로 요소의 뒤를 설정했으며 content에는 문자 이외에도 이모지나 이미지(url(주소))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first-line, ::selection, ::placeholder 등이 있습니다.

추가로 form과 이미지에는 가상 요소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CSS, 알면 쉬운 display 속성(inline, flex, …others)

inline, block, inline-block, flex, inline-flex, grid, inline-grid, none

display는 요소를 보여주고 숨기거나 위치를 설정하기 위한 옵션으로, display만 잘 알아도 레이아웃의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display의 속성인 inline, flex, inline-flex, block, inline-block, grid, inline-grid, none의 구현을 통해 각각의 표시 방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보기 편하도록 배경은 블랙, 요소는 각각 레드, 오렌지, 그린으로 표현하겠습니다.

inline : inline으로 표시(width는 요소 크기)
block : block으로 표시
inline-block : inline + block으로 표시
flex : 자식 요소를 모두 inline-block으로 설정
inline-flex : inline + flex(전체 width는 자식 width의 합)
grid : flex처럼 한 방향이 아닌 가로, 세로로 설정 가능한 레이아웃
inline-grid : inline + grid(전체 width는 자식 width의 합)
none : 표시하지 않음(공간을 차지하지 않음)


줄바꿈 없이 태그를 표시하는 요소를 inline 요소, 태그마다 줄바꿈이 되는 요소를 block 요소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inline 요소는 <span>, <a> 등이 있으며, block 요소는 <div>,<p>,<h1>,<h2> 등이 있습니다.

먼저 아무 속성도 설정하지 않은 div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setContainer{
  background-color:black;
}

.setOne{
  background-color: red;
}

.setTwo{
  background-color: orange;
  width:95%;
}

.setThree{
  background-color: green;
  width:90%;
}

<div class='setContainer'>
  <div class='setOne'>
    red
  </div>
  <div class='setTwo'>
    org
  </div>
  <div class='setThree'>
    grn
  </div>
</div>

div의 default 설정은 width 100%입니다.

기본 설정을 확인하기 위해 setTwo와 setThree에 width를 설정한 결과입니다.

먼저 display의 inline 속성을 확인해보죠.


1. inline

위 속성은 말 그대로 요소를 일렬로 늘어선 방식으로 표시하며 줄바꿈을 하지 않습니다.

각 요소마다 설정하며 width는 자동으로 크기에 맞게 변형됩니다.

.setContainer{
  background-color:black;
  display:inline;
}
.setOne{
  background-color: red;
  display:inline;
}
.setTwo{
  background-color: orange;
  display:inline;
}
.setThree{
  background-color: green;
  display:inline;
}

<div class='setContainer'>
  <div class='setOne'>
    red
  </div>
  <div class='setTwo'>
    org
  </div>
  <div class='setThree'>
    grn
  </div>
</div>

inline은 위와 같이 문자열처럼 일렬로 늘어선 상태로 표시됩니다.


2. block

block은 inline 요소를 block으로 표시합니다.

block 요소 div 대신 inline 요소 span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데요.

위에서 div에 display:inline을 설정한 것과 같은 모양입니다.

그러므로 span에 display:block을 설정하면 반대로 div를 사용한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etContainer{
  background-color:black;
}
.setOne{
  background-color: red;
  display:block;
}
.setTwo{
  background-color: orange;
  display:block;
}
.setThree{
  background-color: green;
  display:block;
}

<div class='setContainer'>
  <span class='setOne'>red</span>
  <span class='setTwo'>org</span>
  <span class='setThree'>grn</span>
</div>

block 속성은 inline 요소를 block 요소처럼 표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inline-block

그렇다면 inline-block은 언제 사용할까요?

display:block이 필요하지만 표시는 inline으로 표시를 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그러면 그게 그냥 span의 default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span에는 width, height 등 속성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block으로 설정을 해야 합니다.

위의 코드에서 첫 번째 요소에 width:300px, height:200px를 설정하면 다음 그림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위 요소를 inline으로 설정하기 위해 inline-block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etContainer{
  background-color:black;
}
.setOne{
  background-color: red;
  display:inline-block;
  width:300px;
  height:200px;
}
.setTwo{
  background-color: orange;
  display:inline-block;
}
.setThree{
  background-color: green;
  display:inline-block;
}

<div class='setContainer'>
  <span class='setOne'>red</span>
  <span class='setTwo'>org</span>
  <span class='setThree'>grn</span>
</div>

div를 사용해 위와 같이 나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setContainer{
  background-color:black;
}
.setOne{
  background-color: red;
  display:inline-block;
  width:300px;
  height:200px;
}
.setTwo{
  background-color: orange;
  display:inline;
}
.setThree{
  background-color: green;
display:inline;
}

<div class='setContainer'>
  <div class='setOne'>
    red
  </div>
  <div class='setTwo'>
    org
  </div>
  <div class='setThree'>
    grn
  </div>
</div>

위와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위와 같이 사각형 사이 사이에 빈공간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면 <div> 태그 사이의 띄워쓰기나 줄바꿈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보기에는 안좋지만 다음과 같이 태그 사이를 모두 붙여쓰면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div class='setContainer'><div class='setOne'>red</div><div class='setTwo'>org</div><div class='setThree'>grn</div></div>

4. flex

flex는 새로운 속성 중 하나로 부모 요소에서만 설정을 합니다.

display:flex를 설정하면 모든 자식 요소에 display:inline-block을 설정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따라서 모든 자식 요소는 display를 설정할 필요 없이 width, height 등의 속성이 사용 가능합니다.

.setContainer{
  background-color:black;
  display:flex;  
}
.setOne{
  background-color: red;
}
.setTwo{
  background-color: orange;
  width:200px;
}
.setThree{
  background-color: green;
}

<div class='setContainer'>
  <div class='setOne'>
    red
  </div>
  <div class='setTwo'>
    org
  </div>
  <div class='setThree'>
    grn
  </div>
</div>

개별 요소에 모두 display를 설정할 필요 없이 부모 요소에서만 편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만약 자식 요소를 가운데 정렬하고 싶으면 부모 요소에서 justify-content:center;를 사용하면 됩니다.


5. inline-flex

flex는 이미 inline-block의 기능을 갖고 있는데 그럼 inline-flex의 기능 무엇일까요?

바로 inline 특징 중 하나인 자동 크기 조절입니다.

inline-flex는 자식 요소를 합친 크기 만큼만 크기를 설정하므로 width는 100%가 아닌 자식 크기의 합입니다.

flex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부모 요소를 의미하는 블랙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6. grid, inline-grid

이 grid는 무엇일까요?

그리드는 flex처럼 가로나 세로 한 방향으로만 레이아웃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로, 세로 두 방향 모두 설정할 수 있는 속성입니다.

grid 역시 부모 요소에서 설정을 하며 자식 요소를 block으로 표현합니다.

다양한 속성을 통해 레이아웃을 구성하는데 효과적이지만 내용이 많아 다른 포스팅을 통해 좀 더 알아봐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setContainer{
  background-color:black;
  display:grid;  
  grid-template-columns: 100px 100px 100px;
}
.setOne{
  background-color: red;
}
.setTwo{
  background-color: orange;
}
.setThree{
  background-color: green;
}

<div class='setContainer'>
  <div class='setOne'>
    red
  </div>
  <div class='setTwo'>
    org
  </div>
  <div class='setThree'>
    grn
  </div>
</div>

inline-grid 역시 inline-flex 속성과 마찬가지로 width를 자식 요소에 맞게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7. none

none은 해당 요소를 표시하지 않으며 공간도 차지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setContainer{
  background-color:black;
}

.setOne{
  background-color: red;
  display:none;
}

.setTwo{
  background-color: orange;
}

.setThree{
  background-color: green;
}


<div class='setContainer'>
  <div class='setOne'>
    red
  </div>
  <div class='setTwo'>
    org
  </div>
  <div class='setThree'>
    grn
  </div>
</div>

이렇게 없는 놈 취급을 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속성이 visibility로 이는 공간은 차지하되 표시만 하지 않는 속성입니다.

visibility, display 사용 관련 포스트

display:none을 visibility:hidden으로 변경한 결과입니다.

있는데 없는 척을 합니다.

물론 visibility도 공간만 차지할 뿐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CSS의 기본이지만 모든 기능을 다 이해하고 사용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과 경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사용하면서 답답함이 쌓였을 떄 한번씩 소화제 느낌으로 설명을 삼켜주면 조금 더 와닿는 설명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CSS transition, 작동 원리 이해하기(왜 작동을 안할까?)

transition의 작동원리와 transition 대체할 수 있는 방법

transition은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는 CSS입니다.

transition 하나만으로도 투박한 느낌을 지우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메뉴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거나 화면에 fade-in 효과 등을 줄 수 있습니다.

CSS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처리는 transition와 animation이 있는데요.

transition은 변경이 발생하는 순간 작동하고, animation은 transition보다 더 자유롭고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 친구입니다.

그럼 transition을 작성하는 코드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1. transition 사용하기

.setBox{
  background-color:pink;
  width:200px;
  height:200px;
  transition:all 1000ms linear 500ms;
}

위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며, 한 줄 표기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transition: property duration timing delay;

property : color, background-color, border, position, all 등의 속성

duration :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 ms(밀리초) 또는 s(초)로 설정

timing : linear(동일), ease(느림->빠름->느림), ease-in(느림->빠름), ease-out(빠름->느림)

delay : 딜레이 시간(ms 또는 s로 설정)

물론 property나 delay 는 생략도 가능합니다.

이를 풀어 쓰면 다음과 같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transition-property : property
transition-duration : duration
transition-timing-function : timing
transition-delay: delay

transition을 사용해 마우스를 올리면(hover) 박스가 부드럽게 커졌다가 줄어드는 코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setBox{
  background-color:pink;
  width:100px;
  height:50px;
  transition:all 1000ms linear 500ms;
}

.setBox:hover{
  background-color:gold;
  width:200px;
  height:100px;
  transition:all 300ms ease;
}

<div class='setBox'></div>

박스가 커질 때는 .setBox:hover{}의 transition 설정에 따라 300ms, 줄어들 때는 .setBox{}의 transition 설정에 따라 1000ms동안 움직입니다.

그럼 이제는 요소 숨기기&표시하기 기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setBox{
  background-color:gray;
  color:white;
  width:100px;
  height:50px;
  text-align:center;
  line-height:50px;
}
.showMenu{
  visibility:hidden;
  height:150px;
  width:100px;
  background-color:lightgray;
  opacity:0;
  color:black;
  border-radius:5px;
  transition:linear 500ms;
}
.setBox:hover .showMenu{
  visibility:visible;
  transition:linear 500ms;
  opacity:1;
}

<div class='setBox'>MENU
    <div class='showMenu'>
        <div class='menu'>
          메뉴 A
        </div>
        <div class='menu'>
          메뉴 B
        </div>
        <div class='menu'>
          메뉴 C
        </div>
    </div>
</div>

위 코드의 실행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우스를 올리면 숨겨둔 div를 표시하거나 숨기면서 transition이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코드에서 visibility가 아닌 display를 사용하면 결과는 어떨까요?

display를 사용하면 transition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display와 visiblility의 작동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transition은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변경이 발생하는 순간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A 모양에서 B 모양으로 변경될 때 작동을 하는데요.

visibility는 공간은 그대로 두고 설정에 따라 요소를 숨기거나 나타내므로 A에서 B로 변경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과 같은 느낌입니다.


2. transition 작동하지 않는 이유

그렇다면 display가 작동하지 않는 이유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

display:none은 요소의 표시 뿐만 아니라 표소가 있는 공간도 비워버리는 설정입니다.

따라서 ‘A모양 -> B모양’으로의 변형이 아니라 ‘없음 -> B모양’ 이 되므로 transition이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transition은 ‘모양의 변형‘만 기억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같은 효과를 내는 animation은 어떻게 사용할까요?

코드만 봐도 이해하기 쉬운 구조이므로 코드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setBox:hover .showMenu{
  visibility:visible;
  animation:setMotion 3s;
}
@keyframes setMotion{
  0%{
      opacity:0;
    }
  100%{
      opacity:1;
    }
}


CSS3는 아주 다재다능한 친구라 기존에는 jquery를 사용해 복잡하게 구현할 수 있던 애니메이션 효과들을 이제는 한 행의 코드만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CSS3는 조금만 배워 둬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구가 되었네요. CSS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포스팅을 늘려 가야겠습니다.

CSS Combinators, make your CSS works easier (+,~, ,>)

Four combinators [Adjacent Sibling(+), General Sibling(~), Child(>), Descendant( )]

When set CSS Styles, below syntax is a basic.

h1 {
  color:#FFFF11;
  background: #000000;
}

.subTitle {
  font-size:13px;
  color:#FFFFFF;
  font-family:inherit;
}

#timeLine {
  background:gray;
}

But when you want to set Styles to a specific tag, using combinators is a smart selection.

combinators are mixed Styles. like ‘div + h1’ or ‘div > span’.

Any tags are mixable and there are four combinator types.

  • Adjacent Sibling (+)
  • General Sibling (~)
  • Child (>)
  • Descendant ( space )

1. Adjacent Sibling (+)

Adjacent Sibling uses + mark when specifies one element right after designated element.

h1 + p {
  color:orange;
}

Result is shown below.

<div>
  <h1>I'm h1 tag</h1>
  <p>I'm orange</p>
  <h2>I'm h2 tag</h2>
  <p>I'm a second p tag</p>
  <h1>I'm h1 tag again</h1>
  <p>I'm orange too</p>
<div>

There are two conditions for adjacent sibling.

Element should share the same parent and second element has to come only if right after first element.

In the above HTML result, there are three <p> tag lines but only two lines are matched to the condition.

Therefore only two matched elements are working as mentioned.

2. General Sibling (~)

General Sibling uses ~ mark when specifies elements come after designated element.

h1 ~ p {
  color:orange;
}

Result is shown below.

<div>
  <h1>I'm h1 tag</h1>
  <p>I'm orange</p>
  <h2>I'm h2 tag</h2>
  <p>I'm orange too</p>
<div>

There are two conditions for general sibling.

Element should share the same parent and second element has to come after first element.

In the above HTML result, every <p> tag after <h1>tag is working.

3. Child (>)

Use > marks when express child elements.

div > p {
  color:orange;
}

Result is shown below.

<div>
  <h1>I'm just h1 tag</h1>
  <p> I'm colored orange</p>
  <span>
    <p>I'm not the one</p>
  </span>
  <p> I also am colored orange</p>
</div>

Second element has to be a direct child of first element.

In the above HTML result, only two direct child lines are working.

Fifth line is not working because its position is parent-child-child.

4. Descendant

Use space when express descendant elements.

div p {
  color:orange;
}

Result is shown below.

<div>
  <h1>I'm just h1 tag</h1>
  <p> I'm colored orange</p>
  <span>
    <p>Count me in</p>
  </span>
  <p> I also am colored orange</p>
</div>

As long as second element is a descendant of the first element, every matched line is working.


Combinators are easy and simple for efficient CSS work.

I hope this post is helpful to your CSS design.